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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는 삶

인요가_치유요가의 또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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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요가를 처음 접해 보았다. 체력이 많이 떨어졌거나 밤에 하면 좋은 요가라고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나의 체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손목에 무리가 가면 안되는 상황 인지라 가능한 체력이 많이 쓰지 않고 몸을 편안히 이완해야 하는 요가가 뭐 없을까 고민했다. 

 

빈야사는 다운독 동작과 플랭크 동작에서 오른쪽 손목에 너무 많은 부담이 가서 할수가 없다. 이미 거의 한달 째...

하타 요가 역사 그날의요가 강사님이 어떤 주제를 갖고 진행하냐에 따라 복불복인데 그저께 하타요가는 어깨와 상체를 주로 푸는 동작이 많아서 손목에 적잖은 부담이 갔다. 그러다가 접한 인요가...다행히 내가 다니는 요가 수련원에는 주 1회로 진행되는 늦은 저녁에 진행하는 인요가 클라스가 있었다. 인요가가 뭔지는 잘 몰라도 많이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서 수업은 들었는데 완전 편안히 이완하는 요가였다.

 

인요가에 관련된 책도 나왔다. 

 

 

명상요가와 맛닿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일단 책이 오면 후기를 좀 올릴 생각이다. 손목과 뻐근한 허리를 푸는데 좋은 인요가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요가...guru 가 많은 만큼 수련법도 정말 다양하다. 인요가든 양요가든 무리하지 말고 내 몸에 맞는 수련법을 익히는 게 아마 가장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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