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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작가시점

드라마 작법 중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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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니 인서트니 시간경과 플래시백이니 시간경과를 나타내는, 과거회상을 나타내는 표현하는 법이 많지만 요새는 아예 그런 용어들을 안 쓰는 추세라고 한다. 즉 여러가지 촬영기호나 용어를 쓰지말고 그저 쉽게 표현하는 게 장땡이라는 점이다. 

즉 용어를 쓰지 않고 지문으로 충분한 상황 설명을 통해 대본을 읽는 배우가, 촬영감독이 드라마 작가가 어떤 장편을 표현하고자 하면 되는지 알면 충분하다는 점이다.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남발하면 감점 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조언들을 네이버 카페에서 들으니까 더욱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그래도 내가 드라마 아카데미 기초반 시절에 배웟던 몽타주에 대해서 노트 했던게 있다. 다른 부분은 그냥 듣고 넘겨도 이해가 갔거나 굳이 노트필기가 필요 없었던 부분인데 유독 몽타주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따로 색볼펜을 써가면서 메모했던 부분이다. 

 

몽타주 : 하나의 정보, 사실, 감정으로 전달되는 시퀀스

(ex : 즐거운 여인들의 한 때, 안보이는 강아지를 찾아 헤매는 엄마.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오지 않는다 - 밤이 되어도)

 

위 같은 상황에서 몽타주 기법이 사용된다는데 굳이 용어를 쓰지 않고서 그저 작가인 내가 표현하고 싶은 씬을 지문으로 설명해도 충분할 것 같기는 하다. 

몽타주 기법은 1. 최소한 세 씬 이상이어나가야 하며 2. 각각의 작은 씬들이 짧고 리듬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현재에서 과거로 혹은 과거에서 현재로의 시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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