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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작가시점

코로나 세대의 사교육비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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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코로나 세대 뿐일까. 적어도 198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공교육이 아니라 사교육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회화"가 중요시 된 것도 1980년대 이후 출생자들 부터 일거다.  학창 시절 뿐 아니라 스무살 넘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영어학원, 영어면접학원, 취업 학원, 스피치 학원 등등으로 얼마나 많은 사교육을 쏟았던가.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7074800530?input=1195m 

 

학원으로 몰린 '코로나 세대'…작년 사교육비 26조 '역대 최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일상회복 속에 '코로나 세대'의 학습결손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인 26조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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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배워야 하는 세대는 피곤하다. 그러나 배우지 않으면 도태되는 혹은 도태된다고 느끼는 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은 결국 사교육 밖에 없지 않을까. 

어릴 때 뿐 만이 아니라 죽을때까지 우리는 배울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배울 것이다.  학원으로 몰린 코로나 세대 일 뿐만 아니라 죽기 전까지 배워야 하는 MZ 세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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