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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작가시점

계묘년 (2023년) 정사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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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일주의 계묘년 운세에 대해서 각종 유튜버와 블로거들이 정리한걸 한데 모아보았다. 정화일주 중에서도 정사일주에 한해서 (신강한 정사) 좋거나 나쁘지 않은 내용만 정리한 글이다. 

* 업그레이드가 되는 한해. 전화위복이 된다. 특히 사화가 있는 게 좋다. 

*이사를 해야 하면 이른 봄과 겨울에 이롭다. 

*신강한 정사들은 정계충도 두려울 게 없다.  충의 기운도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이성의 운이나 재물을 끌어들임에는 길한 작용을 한다. 

*아무래도 편관의 작용을 피하기 힘들다. 몸이 아플 수 있으니 운동을 꼭 하고 건강관리하자

*사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인연이 들어온다. 

*월지에 사화나 미토가 있는 정사일주는 고생하지만 결국 노력을 인정받는다. 사회활동에 있어서는 궁극적으로는 명예나 재물이 상승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사일주가 토를 갖고 있으면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박이 날 수 있다.  글쓰기, 소설이 잘 된다고 하니 구상중인 이야기를 완결해 봐야 겠다 생각을 갖게 되었다. 

 

계묘년 정화가 신강할 수록 좋다는 술사가 있고, 신약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사람 마다 너무 다르다.  일례로 정임합이니 뭐니 해서 임인년 정화가 좋다고 할 술사들이 많지만 나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이별을 했고, 1년 내내 돈으로 끙끙댔다. 살면서 처음으로 삶의 공포에 시달렸다 고나 할까... 사랑이 깨지고 일로도 버거운 느낌이었다. 근데 또 웃긴건 이렇게 나 혼자 내 인생을 책임지며 사는 삶에 자꾸 장애가 생길수록 또 열심히 살려고 하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마음 가짐도 올라온다. 

강한 정신력만 있으면 다 사람들은 살아남게 되어있다. 한 해의 운세의 흐름에 참 관심이 많은 나였지만 좋은 운이라고 좋지많은 않았고, 사고수가 있다고 한 운세에 다친 적도 없었다. 즉, 참고만 하면 된다.  아프지 말자. 몸만 건강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돈 문제를 헤쳐나가자. 

2023년도에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부 금액을 늘릴 생각이다. 사람이 아이러니 하게도 돈이 잘 절박한 이 시기에, 좋은 돈을 잘 벌어서, 기부도 하고 좀 더 선한 마음으로 이 세상의 풍파를 헤쳐나가고 싶어진다. 오히려 돈 잘 벌었던 직장인 이었을 땐 그렇게 마음이 가난했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고, 회사도 원망하고, 부모도 원망 했었다. 

이제는 남탓과 원망에 대한 마음이 어느샌가 눈 녹듯이 싹 사라지도 현재의 나에게 감사할 줄 알고,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살고 싶어서 돈을 열심히 벌고 싶어지니... 나는 충분히 2022년 가난하지만 행복했고 2023년도 더욱 감사하게 열심히 살아낼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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