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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법

체크카드 연체하면 어떤 일이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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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를 하면 바로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얘기가 있다. 연차 3일만에 신용카드사 직원이 직장을 찾아온다거나, 뭐 그떄부터 전화 폭탄이 시작된다거나, 연체 바로 다음날부터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설들이죠. 

자, 그럼 체크카드를 연체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후불 교통카드 기능만을 갖고 있는 체크카드 연체시 다음가 같을 일이 생깁니다. 

1. 한달에 한번 입금 예정이라는 문제가 온다. 

2. 한달에 한 번 연체 되었다는 문제가 온다. 

문자 외에는 평온하게 흘러갑니다. 별다른 경고성 문자나 카드사로부터의 전화도 없습니다. 그러다가 연체가 한 5달 정도 되면 카드사에서 전화가 2주에 한번 걸려옵니다.  만약 받지 않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러다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카드사로부터 장문의 문자가 아래와 같이 옵니다. 

즉 이 문자를 받고도 3일 내로 연체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신용정보회사에서 회수 관련 업무 대행을 의뢰할 예정이니 빨리 입금하라는 일종의 최후통첩 입니다.  

요새 대출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은 아마 카드 연체부터 진행될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카드 연체는 신용카드 연체와는 달리 조금 덜 압박에 시달리기는 합니다만 카드 연체는 우리 모두 피해야할 자산관리 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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