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독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쓴소리'를 모르는 아이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도 초중반에 태어나서 2023년도 현재 성인인 요새 친구들은 쓴소리를 안듣고 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해주는 부모 밑에서 열정도 불편함도 없이 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덮어두고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도 문제지만 젊은이들이 경쟁의식 없이 무력하게 집안에 틀여박혀 있는 사회는 경쟁이 주는 폐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 또한 가만 보면 부모탓이 아닌가 싶다. 그래, 자식이 잘못되는건 기승전 부모탓이다. 취업컨설팅을 진행하면서 20대 초년생들에게 아르바이트도 다양하게 해보고, 누워서 유튜브만 보고,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만 보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랬더니 뜻밖의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엄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