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새 20대 이하들의 문해력 수준이 실로 참담하다. 단어를 외울 때 품사대로 외워야 한다고 말을 해도 "품사"라는 말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고, 따라서 형용사라는 개념도 못잡는다. 명사를 꾸며준다는 말을 해도, 명사라는 말 자체의 개념이 없으니 영어에 대한 문법 설명을 한국어로 설명하더라도 당황할 수 밖에.
아래의 설명을 참조해보자.
■ 형용사 :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거나 명사의 상태를 설명해 주는 단어이다.
1) 앞에서 명사를 꾸며주기
Look at that cute girl.
He is a clever student.
2) 뒤에서 명사를 꾸며주기
something, anything, nothing 등과 같이 -thing 으로 끝나는 단어는 형용사가 뒤에서 꾸며준다.
Do you have anything interesting?
I would like to drink something cold.
왜 뒤에서 명사를 꾸며주냐고 묻지 말자. 그냥 한국어랑 문법의 구성 자체가 다른거다. 다른 걸 다르다고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모국어인 한국어랑만 비교해서 이건 왜 이러지, 너무 어렵다의 컨셉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면 영어의 문법속에서 영원히 고통받는다.
반응형
'오늘의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고 보면 재밌는 영어의 부가 의문문 (2) | 2023.08.31 |
---|---|
영어문장의 구성 요소 (0) | 2023.08.25 |
영어의 시제 (0) | 2023.06.14 |
3인칭 단수 현재 시제 만드는 법 (0) | 2023.06.13 |
be +to ~ 의 특수용법 (0) | 2023.06.10 |